송이풀은 송이버섯이 나기 시작 할 무렵 핀다고 하여 송이풀이라고 하였으며

나도 송이풀이라는 뜻으로 송이풀을 닮아 나도 송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인 8~9월 볕이 잘드는 풀밭에 입술 모양의 톡특한 분홍꽃을

피우는 야생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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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송이풀은 뿌리로 다른식물로 부터

영양분을 섭취하는 기생식물인데

영양분을 다른 식물에서 뽑아 먹고 사는 식물인

나도송이풀은 반만 영양소를 다른식물로 부터 섭취하고 반은 자체에서 생산하여

살아가는 반기생 식물입니다.

관상용으로 심거나 약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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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에서는 꽃을 포함하여 잎과 줄기를 약재로 사용하는데

꽃이 필때 채취하여 건조한후에 사용 합니다.

해열과 이뇨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이 날때 황달치료에 사용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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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부종,감기,구역질,비염,피부염,종기등에 이용하며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으며 민간약으로 예전부터 전해

내려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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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은 종자로 하며 가을이나 봄에 파종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