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폰 모양의 특이하고 노란꽃을 피우는 쥐방울덩굴은

덩굴성 식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 가며 자라며 특이한 향도 납니다.

쥐방울덩굴은 양지가 바르고 물빠짐이 좋은곳

부엽질이 많은곳에서 잘 자랍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보존 식물로 분류되어 요즘은 보기 힘든 식물이 되었습니다.

농촌에서 많은 제초제 남발로 인하여 점점 사라져 가는 식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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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경에는 열매가 주렁주렁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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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방울덩굴의 잎은 사람의 심장 모양으로 하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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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령이라고 하는 쥐방울덩굴의 열매는 10월 하순경에 누렇게 성숙이 되면 말라

쪼개지면서 낙하산 모양으로 펼쳐져 바람에 씨앗이 날아가 번식을 합니다.

겨울에도 열매는 매달려 있어 바람에 씨앗이 날아갑니다.

열매가 마르면 낙하산 모양으로 펼쳐지며 그안에 종자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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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방울덩굴은 약재로도 이용 하는데

해열,거담,진해효과가 있어 열이나며 기침을 심하게 하는

해소,천식,각혈,가래 ,치질등에 좋다고 합니다.

혈관확장작용이 있어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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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경에 열매가 달리는 모습

쥐방울덩굴의 번식은 가을에 씨앗을 받아 직파를 하거나 봄에 파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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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명주나비의 애벌레와 사향제비나비의 애벌레의 먹이가 되며

나비들의 서식지가 됩니다.

나비들이 쥐방울덩굴의 잎에 알을 낳고 알이 부화하여

애벌레가 되어 쥐방울 덩굴의 잎과 줄기를 먹고 성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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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성숙이 되고 마르면 열매가 터져 씨앗이 바람에 날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