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릅나무과의 팽나무속으로 전국각지의 산골짜기에서 자라지만

잎이 작은 좀팽나무는 남부지방의 깊은 산속 바위나 돌틈에서

자연적으로 자라는 나무입니다.

화분에서 오랫동안 기른것으로 돌틈이나,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좀체 굵어지지 않으며,

울퉁불퉁한 기형인 모양이 많고 일반 팽나무에 비해 잎이 작습니다.

시골의 고향마을 입구에 한 그루씩

당산나무 마냥 버티고 마을의 수호신을 하는 나무로 유명하며,

가을에는 노란 단풍이 멋스럽습니다.

나무의 높이:25cm정도

화분의 폭:30cm